▲ 잠실 롯데월드 내 '카자니아 오뚜기 라면공장'의 모습.  © 오뚜기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잠실 롯데월드 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Kidzania)에 문을 연 ‘오뚜기 라면공장’이 오는 4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그동안 라면 생산공정의 체험이라는 색다른 체험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키자니아 오뚜기 라면공장은 개장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120명, 연간 약 4만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라면 생산공정의 체험이라는 색다른 체험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뚜기는 이들이 만든 라면 면발의 길이를 환산하면, 미니컵 1개에 들어가는 라면 면발의 길이가 약 23m이므로 4만명 어린이가 만든 라면길이는 총 920km. 이는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카지니아 오뚜기 라면공장은 개장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4일부터 한 달 동안 어린이들이 직접 단원으로 출연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양파, 마늘, 배추, 파, 멸치 등 ‘오뚜기 콕콕콕’ 라면의 건더기 스프에 들어가는 다양하고 귀여운 모양의 식품 의상을 입고 키자니아 거리를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오뚜기 라면팩토리 커뮤니티에서는 1주년 기념 축하이벤트를 통해 키자니아 무료이용권, 카레 선물세트, 영화관람권, 컵누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 당일 방문고객들에게는 오뚜기 미니컵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퍼레이드의 단원으로 출연하는 특별한 경험 외에도 퍼레이드를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카자니아 오뚜기 라면공장'에서 라면 만드는 공정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     © 오뚜기

 
한편 '카자니아오뚜기 라면공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생산직원 유니폼을 입고 라면의 원료와 제조공정, 손 세척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반죽, 포장, 면/스프 투입 등 라면의 주요 공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키자니아의 대표 체험 코스다.
 
체험 후에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만든 국내 최초 스쿨존 제품인 오뚜기 미니컵과 라면 마스터 자격증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단순 체험이 아닌 자부심과 꿈을 심어주어 어린이들과 학부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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