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봉연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배우 이나영을 가정용 캡슐커피 시스템 ‘타시모(Tassimo)’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TV CF를 새롭게 선보였다.
 
‘타시모’의 TV 광고는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의 그윽한 향이 금방이라도 전해질 것 같은 커피와 함께 시작한다. ‘타시모’ 모델인 이나영이 따뜻한 에스프레소 잔 위에 떠있는 바코드를 집어 맥심 그랑누아 캡슐(T-Disc)로 가져가면, 바코드가 삽입된 맥심 그랑누아 캡슐을 ‘타시모’ 커피 머신에 넣자 물, 온도,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단번에 아메리카노를 추출해낸다.
 
“타시모만의 바코드 시스템이 커피가 가장 맛있는 조건을 알아서”라는 이나영의 차분한 나레이션과 함께 이나영은 ‘타시모’에서 갓 추출한 커피를 맛본다. 이어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 '타시모' TV CF     © 동서식품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맥심 모카골드마일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나영이 이번 광고 촬영을 하면서 ‘타시모’의 편리한 바코드 시스템에 깜짝 놀라고 그 맛에 또 한 번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이나영은 촬영 도중에 “신기하다”를 연발하며 ‘타시모’의 간편한 작동방법을 바로 익혀 직접 아메리카노를 여러 잔 추출해 스태프들에게 나눠줘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밝혔다.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 ‘맥심 모카골드마일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영을 통해 ‘타시모’ 역시 맥심처럼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캡슐커피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미로 이나영을 발탁했다”며 “다양성과 편안함을 갖춘 ‘타시모’로 소비자들이 언제든 원하는 음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출시한 ‘타시모’는 머신과 전용 캡슐(T-Disc)로 이루어진 시스템으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카라멜, 디카페인 등 커피는 물론 핫초코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바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물의 양, 추출 온도 및 시간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동서식품은 오는 7일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타시모’ 런칭 축하 고객초청 행사를 일반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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