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는 오는 3월 2일 '새로운 농협 출범'을 기념해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마트에서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 사은행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54개의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철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농산물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판매중심 농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NH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참치, 고추장, 화장지, 세제 등의 상품을 NH카드로 결제 시 500원~4000원을 현장에서 할인하며, 54개 하나로클럽에서는 추가로 딸기, 천혜향, 양파, 계란 등의 상품에 대해서도 NH카드로 결제 시 400원~1500원을 현장에서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하나로회원을 대상으로 전산추첨해 총 3000명에게 농촌사랑 상품권(50,000원)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는 소비지유통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산지 유통 활성화, 도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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