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시모 커피 머신     © 동서식품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가정용 캡슐커피 시스템 ‘타시모(Tassimo)’ 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정용 신제품은 지난해 8월 업소용 ‘타시모 프로페셔널’ 발매 이후, 한국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해 가정용 타시모 시스템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타시모(Tassimo)는 머신과 전용 캡슐(T-Disc)로 이루어진 시스템으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커피는 물론 핫초코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타시모’ 전용 캡슐인 ‘티 디스크(T-Disc)’ 바코드에 종류별로 최적화된 물의 양, 추출 시간, 온도가 입력돼 있어 이러한 바코드 기술이 커피 전문 점 수준의 다양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비결이다.
 
‘타시모’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등 전국 할인점과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과 '타시모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맥심 그랑누아 '티 디스크'     © 동서식품

 
‘티 디스크’는 질소 충전된 원형 디스크 모양의 캡슐로, 티 디스크 종류별로 표면에 인쇄되어 있는 바코드의 비밀은 최적의 물의 양, 추출 온도 및 시간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타시모 시스템은 바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물의 양, 추출온도 및 시간을 적용, 최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가정용 타시모 캡슐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캬라멜, 디카페인 커피, 핫초코까지 총 6 종류이다. 이러한 캡슐은 동서식품의 고품질 원두 커피 ‘맥심 그랑누아’, 프랑스의 ‘까르떼누아(Carte Noire)’, 독일의 ‘카페 하그(Café HAG’), 스위스의 ‘슈샤드(Suchard)’ 등 다양한 세계적인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한편 배우 이나영이 출연하는 ‘타시모’의 TV광고는 오는 3월 1일 발매와 동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타시모 런칭 축하 고객초청 행사를 3월 7일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일반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가정에서 손쉽게 고급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가정용 ‘타시모’를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타시모’ 바코드 시스템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티 디스크 및 머신 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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