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케이블TV업계가 서울지역에 이어 경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씨앤앰, 티브로드, 나라방송, CJ헬로비전, 아름방송 등 경기도 지역 케이블TV방송사들은 24일 경기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서비스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케이블TV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e-러닝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씨앤앰, 씨제이헬로비전, 씨엠비, 현대HCN, 티브로드 등 서울지역 5개 MSO들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서울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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