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권영준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작년말부터 송도컨벤시아, 트라이볼, 컴팩스마트시티의 통합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스타(K-Pop Star)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공중파 버라이어티, CF 등 최신 촬영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지난 해 국제업무단지편(2011.11.13.)에 이어 또 다시 송도국제도시 관광지를 찾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지난 12일 방영된 런닝맨 “개리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편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관광지인 송도컨벤시아, 컴팩스마트시티, 트라이볼을 배경으로 개리의 유럽 에피소드 속에 숨겨진 암호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송도컨벤시아의 태백산맥을 형상화한 외관, 컴팩스마트시티의 정교한 인천도시계획모형, 트라이볼의 반쉘(反-shell)구조의 독특한 외관과 전시행사 등이 노출되어 내외국인의 관광 호기심을 자극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지자체에서는 한류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촬영지원제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인천 역시 국제공항, 항만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챌린저 무에타이 코리아, 인천한류관광콘서트 등 대형 문화관광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송도 컨벤시아     © 권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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