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가 22일부터 2012학년도 일반전형 신·편입생 등록을 실시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 및 학점인정 기관에서 35학점 이상 이수자는 2학년에, 70학점 이상 이수자는 3학년에 편입학을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 편입으로 입학할 시에는 2학기 연속 25%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모집학과는 ▲어문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휴먼서비스학부(교육과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IT디자인학부 (디지털디자인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부동산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사회안전학부(경찰교정학과, 법학과, 소방방재학과, 정보보안학과) 5개 학부 16개 학과다.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새터민전형,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으로 나눠 총 5,72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신·편입생에겐 1년간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준다.
 
일반전형 대상자로는 직장인(현 재직자 또는 6개월 이상 경력자),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이에 해당되며, 이 외 합격자에게는 1년간 수업료 10% 감면 혜택을 준다.
 
한국사이버대학교는 2008년 10월 고등교육기관법상 4년제 종합대학교로 격상되었으며,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도 경영•행정, 물적자원(시설/설비/시스템)부문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6일 숭실대학교가 인수를 함으로서 오프라인 교육이 구축한 교육 성과물을 온라인 대학에 보충하고, 온라인 교육이 축적한 교육 콘텐츠를 오프라인 대학에 뒷받침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숭실대학교의 시설 이용 및 학점교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0학년도부터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청강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청강할 수 있도록 평생무상 청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한국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저작권 등 학교사정에 의해 일부 과목은 해당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한 학점교류를 통해 한국사이버대학교에 개설된 과목과 더불어 KCU컨소시엄을 통해 연세대 등 전국 66개 대학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장인이 대다수인 신•편입생 및 재학생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한국사이버대학교는 2012학년도 1학기 입학생 전원(100%)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혜택(전체 재학생대비 60.5%, 등록금대비 26.5%)도 높다.
 
특히 2012학년도 1학기 일반전형 전문대학 졸업자/직장인/주부 지원자의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0%, 학사편입학 입학자의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 25%, 협정기관 직장인의 경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졸업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40%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학위취득을 망설이는 직장인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출퇴근시간 수업만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하도록 u-러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강좌/기능은 순차적 추가예정) 스마트폰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2002년이래 국내 최초로 PDA/PMP/UMPC용 강의파일(전체 개설강좌 대비 약 77%)도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사이버대학교의 지하철 스크린도어광고의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한국사이버대학교를 찾아라’이벤트와 입학일정 알림 이벤트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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