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삼성전자와 KB국민은행이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문화공간인 KB 樂스타존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1개점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10개 지점에 삼성전자의 최신 IT기기를 비치, 이 곳을 찾는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양사는 KB 樂스타존에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삼성 시리즈5 울트라 노트북과 슬림한 디자인,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삼성 슬레이트PC, 상큼한 컬러가 돋보이는 노트북 삼성 시리즈3, 갤럭시 노트 등 삼성전자의 최첨단 IT기기들을 전시하고 럭시탭도 대여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와 KB 樂스타존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3주간 연세대 독수리점· 홍익대 와우점·경희대 목련점·숙명여대 눈꽃점 등 서울에 위치한 4개점에서 삼성카메라를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체험 공간이 스펙과 디자인을 보여 주는 것에 그쳤다면, 이번 KB국민은행과의 공동 마케팅은 고객의 일상에 보다 밀착하여 즐거움과 유용성을 제공하는 체험존 2.0으로 체험 공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요 대학가 주변에
위치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삼성전자 브랜드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전자는 강남·신촌 등에 신개념 제품 체험 공간인 Sam's cafe(샘스카페)를 운영, 젊은 고객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첨단 IT기기 체험 기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공동마케팅 역시 Sam's cafe의 연장선으로 스마트
통합 캠페인인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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