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루부가 최고의 디자인과 감동 시스템을 채택한 차세대 보석케이스 ‘샤이닝루부(Shining LUVU)’를 21일 공개했다.
 
지난 2년간 뉴욕과 이탈리아 출신의 주얼리 디자이너들과 루부 개발자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샤이닝루부는 최고의 디자인과 독보적인 감동 시스템을 강조한다.
 
제품 외부는 사랑을 품고 있는 수정체의 느낌이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되도록 디자인돼 기존 종이와 가죽 및 플라스틱으로 전달될 수 없는 고급스러운 품질을 완성했다.
 
이는 명품 화장품과 향수에만 적용되던 고급스런 패키징으로 값비싼 주얼리 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기존 주얼리 케이스의 품질을 개선한 것이다.  
 
최고의 감동은 지금껏 주얼리 케이스를 통해 소비자가 경험할 수 없는 감성 컨텐츠로 구현됐다. 특히 감성 컨텐츠를 작동시키는 방식이 흥미롭다.
 
제품에 입술을 대고 따뜻한 입김을 전달하면 작동하는 키스버전과 손가락으로 제품의 특정 부분을 접촉 시 작동하는 터치버전은 스마트한 감성포인트로 돋보인다. 소비자들은 키스와 터치를 통해 샤이닝루부에서 구현되는 LED조명과 멜로디의 감성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SB케이블을 통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스템을 갖춰 완충전시 3시간 정도 작동이 가능하고, 멜로디를 정지 상태로 전환하면 실내 조명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샤이닝루부 시리즈는 총 2가지 버전으로 주얼리 기업들이 사용하는 터치방식의 B2B와 프러포즈용으로 제작된 키스방식의 B2C로 선보인다.

루부는 오는 25일부터 루부와 브랜드 제휴를 맺은 청담동 주얼리샵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권 별로 샤이닝루부 터치버전을 공급할 계획이고, 3월부터는 지역 소비자들에게 유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루부와 제휴를 맺은 지역 주얼리 매장에서 주얼리를 구입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샤이닝루부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루부는 제휴사 확대를 통해 일회성 포장용도로만 여겨졌던 주얼리케이스 방식을 소장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샤이닝루부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키스 버전은 루부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프러포즈용 샤이닝루부 키스 버전은 오는 5월부터 멜로디 재생 시스템을 MP3 다운로드 시스템으로 개편, 소비자가 원하는 음악과 육성을 삽입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도 출시된다.    
 
루부 박문수 대표는 “샤이닝루부의 출시는 단순 케이스의 진화가 아닌 주얼리 시장의 케이스 문화 프레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과 스마트한 문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감성욕구를 반영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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