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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감각적인 메탈릭 컬러와 초고속 USB 충전 기능으로 무장한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B170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워크맨 B170 시리즈는 초소형 디자인에 소니만의 뛰어난 음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워크맨 B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세련된 컬러의 디자인과 음악 감상을 위한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신제품은 ‘NWZ-B172F(2GB)’, ‘NWZ-B173F(4GB)’로 총 2종이며 블랙, 레드, 핑크, 블루, 골드 등 모던한 5가지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워크맨 B 170시리즈는 USB를 통한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70분 완충에 최대 1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P3 플레이어 뒷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타일 업 클립(Style Up Clip)’이 있어 대중 교통 이용시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도 간편히 제품을 휴대 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고도 간편한 손동작만으로도 원하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재핀(ZAPPIN)’ 기능이 있어 액정을 쳐다보며 음악을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소니의 음향 노하우를 집대성한 5밴드 이퀄라이저를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색 지원이 가능하며, 측면 버튼 하나로 이용 가능한 파워풀한 베이스 기능으로 소니만의 깊고 풍부한 사운드 기술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FM 라디오 재생 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 편리한 부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USB 단자 일체형으로 제작돼 PC만 있으면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하다. 음악 파일 등 데이터 전송또한 간편하다.
워크맨 ‘NWZ-B170 시리즈’의 가격은 ‘NWZ-B172F(2GB)’ 5만 9천원, ‘NWZ-B173F(4GB)’ 7만 9천원이다.
제품의 사양 및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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