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장공장을 대형 공공예술작품으로 바꾼 샘표 이천공장 전경.     © 샘표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발효명가 샘표(대표이사 박진선)는 간장공장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샘표 발효과학관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 발효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은 간장의 생산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공장견학 프로그램"이라며 "샘표의 공장견학은 식품업계 최초로 197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30여만명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샘표 간장공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간장 생산시설로 이 곳에서 생산되는 간장은 국내는 물론 미국, 중동, 유럽, 러시아 등 전세계 6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종균배양시설을 포함한 최첨단 자동시설 등은 세계에서도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샘표 발효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은 간장의 생산과정과 함께 회색의 공장을 대형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킨 샘표 아트 팩토리 프로젝트, 공장 내부에 신예 작가를 매달 초청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샘표 스페이스, 샘표 역사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샘표 발효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은 샘표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1일~20일까지 익월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단체견학과 개인견학으로 나눠 모집한다. 단체견학(30명 이상)의 경우 서울, 경기지역은 무료로 버스를 지원하며(일부지역은 제외), 모든 참가자에게는 점심식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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