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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LG전자 침구청소기가 출시 10개월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해 3월말 침구 위생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침구 전용 청소기 2종(일반형, 살균스테이션 적용형)을 선보여 지난달까지 총 10만2천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침구청소기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이후, 지난달에는 2만 5천대가 넘게 팔리는 등 매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사용 후 집먼지와 진드기 제거에 침구청소기 효과가 높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주부들의 입소문이 판매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선두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 침구청소기는 1분에 4천번 바닥을 때려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는 ‘진동펀치’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 ‘회전 브러시’가 특징으로 경쟁 제품 대비 침구 속먼지 제거 성능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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