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끈한 ‘여신돗뻬찜 이벤트’ 마련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경품으로 외제차를 내건 ‘통 큰 추첨 행사’로 눈길을 끌었던 ‘男다른감子탕’이 연이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프랜차이즈 기업인 (주)보하라는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2011년 인기판매 메뉴인 ‘女辛돗뻬찜’의 10만개 판매 돌파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보하라는 이 기간 자사 브랜드인 ‘남다른감자탕’ 전 매장에서 여신돗뻬찜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천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사리류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여신돗뻬찜를 먹고 난 소감을 블로그에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남다른감자탕 외식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남다른감자탕은 지난해 12월 6개점 동시 오픈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남자답게 한방 제대로 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이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열고 있다.
 
3천만원대 외제승용차와 명품가방, 스마트 TV, 돌침대 등이 경품으로 걸린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 중 이다.
 
2월 3일 1차 추첨으로 26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통보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2월 12일 본사에서 경품을 추첨키로 했다.
 
단 추첨 당일 현장에 올 수 없는 사람은 추첨 후보자에서 제외하고 당첨자격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추첨 현장에 오는 사람은 100% 당첨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 행사에는 경찰이 참석, 모든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보하라 이정열 대표는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도와 반응이 뜨거워 깜짝 이벤트 등 고객들이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행사를 꾸준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맛과 건강, 재미와 감동이 잘 어우러진 외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감자탕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끝난 지난해 9월, 1만7천여명의 시민 서포터즈와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에게 이틀 동안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대구 시민에게는 반값만 받아 눈길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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