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3가지가 있다. ‘추위, 나이, 그리고 술자리’.
업계에 따르면 연말 동안 연간 술 소비량의 3분의 1이 소비된다고 한다. 송년회, 연말맞이 회식, 신년회까지 많은 모임과 술자리가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흥’과 ‘떠들썩한 분위기’이다. 그리고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울 ‘비장의 무기’를 고민하게 된다.
 
예전에는 게임과 토크쇼 MC못지 않은 입담이 무기였다면, 스마트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지금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있다면 ‘유재석’못지 않은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시작된 어플놀이, 회식자리 분위기 UP!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감사합니다’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눈 가면 연예인 닮은 꼴’ 게임이 회식자리·술자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원하는 연예인의 사진 중 눈 부분을 자신의 얼굴에 대고 ‘푸딩얼굴인식’어플을 통해 닮은 꼴 찾기를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닮은 꼴로 나오는 연예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여 젊은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영석(27)씨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연말 회식자리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분위기를 띄울 수 있었다”며 “특히 푸딩얼굴인식 어플로 평상시 대하기 어려웠던 상사 분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편하고 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효리 눈가면 닮은 꼴’ 참여하면 처음처럼이 쏜다!
 
이러한 인기에 발맞추어 ‘푸딩얼굴인식’은 처음처럼과 함께 ‘이효리 눈 가면 닮은 꼴’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효리 눈 가면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효리 눈 가면을 쓰고 푸딩얼굴인식 어플을 통해 사진을 찍어 닮은 꼴로 ‘이효리’가 나오면 ‘슈퍼스타 응모하기’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푸딩얼굴인식 관계자는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전국민 대표 게임 손병호 게임에 이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서 한층 분위기를 살리는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딩 얼굴인식 ‘이효리 눈가면 닮은 꼴’ 프로모션은 송년회가 많은 12월 한달 간 서울 시내 홍대, 신천, 강남, 건대 등의 대중음식점을 중심으로 ‘처음처럼’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은 물론 회사원들이 식당 및 술집에 들어서자마자 “‘이효리 눈가면’이 있느냐”고 물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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