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수학에 강한 나라 인도에서는 6살이 되면 학교에 입학하는데, 우리나라는 유치원에 해당하는 영유아 교육이 시작되는 4살 때부터 주판 계산법을 배우며, 어려서부터 암산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어려서부터 수학교육을 시작하는 나라의 두뇌 트레이닝은 논리학문의 기초를 이루며 창의적, 과학적인 사고까지 견인하는 큰 성과로 국가의 발전에 기틀을 다지게 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선입견과는 달리 IT산업의 비중이 50%를 넘는 IT강대국이자, 기초과학, 우주산업을 아우르는 첨단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과학 선진국이다.
 
이는 조기 수학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고대로부터 수학의 대중화에 힘썼던 인도의 저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하겠다.

현대 영유아 수학교육에 있어서 기술과학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영유아 두뇌의 발달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에 대한 근거로 3세 이후에나 수를 헤아릴 수 있다라고 판단했던 기존 연구결과와는 달리 2000년대 들어서면서 ‘신생아들도 많고 적음을 선천적으로 인지하거나 판단할 수 있다.’ 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0세부터 만 4세까지의 영유아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영유아 부모들은 창의력과 응용사고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기초가 되는 수학교육의 시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아동도서 전문브랜드 한국헤르만헤세의 지점 통큰세상에서는 국내최초로 0세~만4세를 위한 영유아 수학전문도서 리틀수학북스를 출시하면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와 영유아 전문도서 출판계에 조명을 받고 있다.
 

리틀수학북스는 모든 정보를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영유아기 수학교육을 위해 수학개념 그림책 50권, 수학 놀이북 3권, 맘스북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3피스(piece)의 수학교구 3종과 연계 놀이북 1권으로 구성되어 눈으로 보고, 오리고, 붙이고, 게임하는 과정을 통해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손가락의 소근육 발달로 인해 뇌의 사고력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적당한 내용과 기능성 책, 놀이감은 수학놀이의 흥미를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학습에 동화될 수 있는 효과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NCTM(미국수학교사협의회), NAEYC(미국유아교육협의회)에서도 인정받은 상황이다.
 
이번에 리틀수학북스를 펴낸 통큰 세상에서는 수학의 개념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DVD로 제작 해 출시 예정이며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