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15일 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 이의동 소재)에서 국내 농산업체의 맞춤형 우수인재 확보와 이공계·농학계 대학 졸업자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1 농산업체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환경·종묘·농기계·바이오 관련 분야 산업체와 연구소 등 44개 농산업체와 정부(산하) 연구기관이 참여해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과 2012년도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장에 비치된 이력서를 작성해 현장 면접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내 광교홀에서는 ‘취업,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채용 동향과 트랜드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증진을 위한 초청강연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2008년부터 이공계 대학 졸업자의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이공계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과 농산업체 채용난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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