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를 방문한 둥펑위에다기아 우수 딜러들이 사옥 내 전시된 차량을 배경으로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현지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 우수딜러 32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둥펑위에다기아 우수딜러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러들은 기아차 경영이념 설명회 참석,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기아차와 한국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최고의 품질과 고객서비스로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3일에는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를 방문해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과 함께 사옥에 전시된 차량들을 둘러본 뒤, 기아차의 품질경영, 비전, 성장가능성 등 경영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중국 시장에서 둥펑위에다기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판매에 최선을 다해준 우수 딜러들의 힘이 컸다”며 “한국 방문 기간 동안 고객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기아차의 품질경영 등을 이해하고 중국 현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기아차는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현지 딜러들을 대상으로 경영이념 설명회, 한국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된 ‘중국 우수딜러 한국 초청행사’를 이번에 처음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현지 딜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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