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직원이 고객에게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 한국지엠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시행해 온 ‘홈케어 서비스(Homecare Service)’를 새롭게 출시된 말리부와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에 확대 적용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밀착 고객 케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란 차량 인도 후 일주일 이내에 영업직원이 구매 고객을 재방문하는 국내 업계 유일의 밀착형 고객 케어 서비스로, 고객이 구입 초기에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차량 정보를 영업직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해결해주는 서비스.
 
영업직원이 새롭게 탑재된 신기술과 유용하지만 놓치기 쉬운 기능을 정리한 퀵 가이드북과 함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 고급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능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
 
한국지엠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성기인 상무는 “먼저 찾아가는 고객지향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세심한 배려와 섬세함의 차이가 품격을 완성한다는 각오로 출시 초기 구입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알페온과 말리부의 판매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페온을 구입한 임수현 씨(35세)는 “차량을 인도받고 난 후 영업직원이 재방문을 하겠다고 연락해 왔을 땐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막상 주행 중 어려움을 느꼈던 조작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필요 시 사용하면 좋은 기능을 다시 한 번 알려주니 정말 편리했다”며 “이후에도 주행 중 불편함은 없는지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는 영업직원이 있어 든든했고 자연스럽게 지인에게 소개해주는 기회까지 생겼다"며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알페온 및 말리부 고객들은 각각 ‘월드 클래스 케어(World Class Care)’ 및 ‘쉐비 케어(Chevy Care)’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일반부품 및 동력계통 주요 부품에 대해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그리고 7년 동안 24시간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한국지엠은 12월 한달 간 알페온, 알페온 이어시스트 및 말리부 2.4, 캡티바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량구매 가격의 2%를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2011년형 알페온 구매 고객에게는 1%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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