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도내 읍면 및 벽지 소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교육 지원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과학을 보고 듣고 체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및 벽지 소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갈릴레이와 파스퇴르 그리고 세종대왕’, ‘극지와 남극연구’ 등 과학기술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과학전문가 특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진흥원은 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약 2,000장을 마련해 차량과 리어카로 직접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배달했다.

이원영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나눔활동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