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왼쪽) 선수와 이경애(오른쪽) 한국지엠 마케팅 전무가 여의도 마리나에서 시승을 떠나는 고객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주최한 '캐논과 함께하는 대규모 말리부 시승 이벤트(Journey to Malibu)'가 지난 3, 4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한국의 말리부인 남해 힐튼에 이르는 시승 여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세계 최초로 이루어진 쉐보레(Chevrolet) 첫 글로벌 프리미엄 중형 세단 말리부 고객 시승행사는 말리부 및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한 77쌍, 총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승단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해 아름다운 남해 해안도로 시승을 비롯해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연예인 레이서 김진표 선수와 함께하는 말리부 드라이빙 스쿨, 여행 사진으로 유명한 신미식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출사 이벤트, 말리부 칵테일 파티, 남해 투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 날 참가자들은 고속도로 및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선 중 두 곳이 포함된 도로 위에서 말리부를 직접 체험했다. 또 ‘말리부. 보고, 느끼고, 가지다’라는 스토리 라인을 주제로 시승여정 중간중간에 마련된 출사 미션을 통해 연예계에서 소문난 포토그래퍼인 김진표 선수, 신미식 사진작가와 함께 말리부의 숨은 매력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 말리부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열어왔는데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이번 대규모 시승회는 7000명이 넘게 응모를 해 그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리는 말리부를 감상하고 촬영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장시간 운전해도 편안한 프리미엄 중형세단 말리부를 만끽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승회에 참가한 김대섭씨(30)는 "말리부는 고속도로와 다양한 코스에서 흔들림 없는 고속안정성과 뛰어난 정숙성, 탁월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까지 갖춰 장시간 운행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주행이었다"며 "카마로의 DNA을 이어받은 외관 역시, 스포츠카 감성을 지닌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이어서 이국적인 남해 풍광과 잘 어우러진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고 시승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시승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출발전 말리부와 모델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이뉴스투데이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에 밀착된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말리부 게릴라 시승회'를 개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릴라 시승회는 주말과 평일 퇴근 후 가까운 도심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말리부를 시승해 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일상 탈출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말리부 게릴라 시승회'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및 쉐보레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hevroletclub)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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