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의 판매를 통해 4G LTE 시장에서의 인기몰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오늘(29일)부터 4G LTE 네트워크 기반의 태플릿PC와 스마트폰이 결합된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의 판매를 시작하며 LTE 시장에서의 경쟁사들과의 또 한번의 경쟁에 돌입했다.
 
‘갤럭시 노트(SHV-E160L)’는 5.3형 WXGA(1280X800) HD 슈퍼 아몰레드, 1.5GHz 듀얼코어 CPU,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도 손글씨처럼 편안한 입력이 가능한 S펜, 32GB 내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레드), 2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11월 현재 서울/수도권 16개 도시, 6대 광역시 및 제주, 청주, 천안, 구미 등을 포함 37개 도시를 비롯해 전국 지하철 전구간, 주요 공항 및 철도역사, 하이원, 비발디, 강촌, 곤지암 등 15개 스키장에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같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LTE 서비스 커버리지를 제공 중인 LG유플러스는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갤럭시 노트에 대한 많은 수요가 예상 돼 초도 물량 매진을 고려해 현장 판매와 함께 고객들의 예약가입 접수도 진행한다. 또 이번주 주말부터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U+스퀘어 온라인샵(square.uplus.co.kr)’에서도 가입 신청이 가능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는 2년간 LTE 72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출고가 99만9000원의 제품을 3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전국 84개 도시에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3월 세계 최초로 전국 군읍면 지역을 커버하는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LTE 가입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입비(3만원) 면제,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량의 1.5배 추가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웹서핑,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로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LTE 안심 옵션(월정액 9천원)’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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