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비즈네트웍스는 안카메라와 안캠코더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이광열
[이뉴스투데이 = 이광열 기자] 웹서핑이나 게임, 친구들과의 대화 등을 하다가 유익한 정보가 있거나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이를 공유하거나 간직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블로그, 카페, SNS 등 인터넷을 기반한 서비스들이 활성화 되면서 게시글을 올릴 때 사진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캡쳐프로그램인 것이다.
 
현재 컴퓨터 유저들이 많이 쓰는 캡쳐 방법으로는 웹툴바에서 제공하는 캡쳐기능을 이용하거나 프린트 스크린키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웹툴바의 캡쳐기능의 경우 사진크기 및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용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웹페이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큰 단점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다. 이와 함께 프린트 스크린 키를 사용한 캡쳐방법은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에 붙여 편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고려해 웹페이지는 물론 컴퓨터화면 속 원하는 부분을 마음대로 캡쳐할 수 있는 무료캡쳐프로그램 안카메라(ancamera) 와 안캠코더(ancamcorder) 를 제공, 네티즌들 사이에 호평을 얻고 있다.
 
안카메라는 1998년 개인적인 업무에 사용하고자 처음 제작된 캡쳐프로그램으로 PC통신 시절부터 전파되기 시작해 이후 많은 유저들의 제안 수렴 후 정식 배포버전 안카메라2가 개발되게 되었다. 현재는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더욱 개선된 안카메라3까지 개발되어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안카메라는 프로그램 실행창 내부가 뚫린 형태로 이 부분에 들어간 부분이라면 모두 캡쳐가 될 뿐만 아니라 스크롤 캡쳐 기능까지 갖추었다. 
 
이와 함께 ㈜이비즈네트웍스는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무료프로그램 안캠코더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안캠코더는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 대로 모두 동영상으로 녹화시킬 수 있는 동영상녹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TV뉴스,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원하는 동영상을 파일형태로 마음껏 만들 수 있다.
 
(주)이비즈네트웍스 이희열 선임연구원은 “현재까지 많은 네티즌분들께서 안카메라, 안캠코더를 다운로드 받아주셨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비즈네트웍스는 보다 유용한 기능들의 개발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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