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혜연 기자] (주)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EFTPS(미국 연방전자세금납부시스템)을 사칭한 Email 피싱이 발견되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당 이메일은 IRS의 세금징수 업무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개인정보가 누락되었으니 자신의 특정 웹사이트로 들어가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내용으로, 해당 URL 클릭 시 사용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수법이다.
 
미국 연방 정부와 IRS는 개인정보를 묻는 이메일을 개인 어느 누구에게도 보낸 적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주)이비즈네트웍스 황인범 선임연구원은 "이와 같은 이메일을 받았다면 클릭하지도 말고 지워버려야 한다. 이로 인한 국내 사용자의 피해 가능성은 낮지만, 피해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어 해당 메일 분석을 진행 중이며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300만 건이 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었고, 악성코드 배포방식도 점점 진화되고 있다.
 
만약 이메일 피싱이나 각종 악성코드로 인해 컴퓨터가 감염되어 느려지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내 PC부터 점검해야 한다.
 
(주)이비즈네트웍스에서 제공하는 피씨클리어(pcclear)에서는 무료로 나의 PC상태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원클릭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내 PC에 악성코드, 오류 레지스트리, 불법 다운로드 된 파일이 몇 개 인지 검출해준다.
 
이러한 PC클리어는 기본적인 검사는 물론, 무료로 치료까지 가능한 통합보안백신 프로그램이다.
 
㈜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사용자는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 운영체제의 보안패치와 백신을 항상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의 방문이나 이메일의 첨부파일 등, 의심이 가는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는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신프로그램 피씨클리어(PCCLEAR)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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