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오는 17일 오후 6시35분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아이시스8.0, 아이시스 DMZ 청정수, 에비앙 등 생수 제품을 판매한며 '생수 가정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생수 가정배달 서비스'는 무엇보다 격주 단위로 집으로 직접 롯데칠성음료의 대리점이 배송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최근 생수를 직접 사먹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무거운 생수를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은 번거롭고 불편하다. 또한 기존 대형 PC통(말통)생수는 배달이 되지만 인원이 적은 일반가정에서는 단기간 소비하기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하지만 롯데칠성음료의 새로운 생수 가정 배달 서비스는 500ml, 2L 등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효율적으로 소비가 가능하다.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공간 차지가 적고 당연히 약정사항이나 렌탈비가 필요없다. 알카리수, DMZ지역 청정암반수, 수입생수, 해양심층수 등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TV홈쇼핑 방송외에도 생수 주문 전문사이트 '롯데생수(http://lottewater.net)'를 개설했으며, 모든 생수 제품과 방송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칸타타 커피믹스, 정관장 활삼 헛개, 아미노바이탈 등의 기호식품과 건강식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향후 모든 음료 제품까지 확대해 대고객 인터넷 직접판매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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