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삼립식품이 국내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인 '코리아푸드엑스포 2011'에 참가했다.
 

 
SPC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립식품,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신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SPC그룹의 현장 부스에서는 '자연에서 사람에게' 슬로건 아래 몸에 좋은 원료와 선진 제조공법을 적용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파리바게뜨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 그리고 삼립식품의 식자재 쇼핑몰 ‘브레드몰(breadmall)’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 가맹점 창업상담을 진행한다.
 
SPC그룹은 전시기간 동안 현장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파스쿠찌 '커피원두 방향제', 파리바게뜨 '착한주종단팥빵', 삼립식품 '오리지널번'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제품인 '불고기브리또', '스파이시치킨브리또', 삼립식품의 '머핀'과 '타르트' 등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기초 식재료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을 보여주기 위해 참가부스 인테리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며 "이번 행사는 SPC그룹에서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와 새로운 식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식자재 쇼핑몰, 가맹점 창업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코엑스, 식품공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푸드엑스포 2011'는 작년에 이어 '식품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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