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지난달 19일에 출시된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가 보름 만에 주요 할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판매 누적량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를 접한 소비자들이 SNS 등을 통해 ‘원두커피 그대로의 놀라운 맛, 그러나 테이크 아웃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 이라는 입소문이 점차 확산되며, 이러한 소비자 반응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할인점에서는 하루 평균 약 14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전주 평일 동일대비 약35% 상승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일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석봉학 홈플러스 커피바이어는  "할인점에서의 원두 커피 판매량보다 카누의 일 판매량이 더 많은 상태"라며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는데의 번거로움을 해결한 것이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돼 매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카누의 매출 신장에 대해 "최근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커피군의 계발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나아가 새로운 통로를 열어주는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향후 카누는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패키지, 메뉴의 다양화 등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누는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으로 뽑은 커피를 그대로 냉동 건조한 커피 파우더에 미세하게 분쇄한 볶은 커피를 코팅한 제품으로 물에 타기만 하면 바로 커피전문점 커피를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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