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TO차단관련 문의는 하루 200여명 이상의 고객들로부터 오고 있다. 오픈벡스 신호열 본부장은 “LG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오픈벡스의 도메인에 접속한 결과 연결이 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는 3G를 이용할 때만 OTO 사이트가 차단 됐으며 Wi-Fi로 네트워크 설정 시 전화가 연결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아울러 네이버 카페 OTO피해사례모임을 개설하여 엘지유플러스 사용 고객들의 문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상황 및 대응 방침을 고지하고 있다.
이어 신호열 본부장은”지난 10일 엘지유플러스의 OTO차단에 대해 오픈벡스는 해당 본사에 원인 파악을 요청 하였으나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며 “현재 임시방편으로 버전 1.5.4 고객은 OTO무료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며 엘지유플러스 고객들의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오티오)는 해외로 전화 시 사용자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른 국내통화료만 지불하고 국제전화요금은 발생하지 않은 무료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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