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회의 모습.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31일 오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회의'를 개최하고 '한미 FTA의 조속한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김정치 인천상의 회장, 송인섭 대전상의 회장,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 등 65개 지방상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한미FTA가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양국정부가 한미FTA를 조속히 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국상공회의소도 10만인 서명운동 등을 포함한 최대한의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국상의 회장회의에 이어 개최된 만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회장단과 '지방상공회의소-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