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손연재 선수,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황식 국무총리,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길 인천광역시 시장, 가수 이승기, 이종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민병덕 KB국민은행장, 노학영 코스탁협회 회장이 ‘2011 KB굿잡 중견·중소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을 기념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문지훈 기자] KB금융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중견·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 활성화에 나섰다.
 
KB금융과 대한상의는 6일부터 2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1 KB굿잡 중견·중소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민은행과 KB금융공액재단, 대한상의가 공동주최하는 ‘2011 KB굿잡 중견·중소기업 취업박람회’에는 남동공단 및 반월·시화 산업단지 공단 등에 소재한 중견·중소기업 200여곳이 참가해 총 신입사원 10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의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삼양감속기(주)와 세일전자, 한국교세라공업(주) 등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한 기업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더불어 CEO 초청특강, 면접체험관, 지문 인적성검사, UCC이력서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와 일손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현장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학력과 성별에 따른 차별과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넘어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일터를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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