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문지훈 기자] 하나SK카드는 SK텔레콤에서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는 ‘하나SK Touch T’ 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SK Touch T’ 카드를 통해 매달 1만3000원의 스마트폰 할부금을 지원받아 24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최대 31만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은 매달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이용 시 7000원, 5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3000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말기 할부금 지원은 하나SK카드 측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SK텔레콤 요금제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납입이 완료된 후에도 ‘하나SK Touch T’ 카드의 대금 할인 혜택이 계속 적용돼 이동통신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하나SK Touch T’ 카드는 사전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만큼 할인 받던 기존 통신비 할인 카드와 달리 매달 정해진 금액만 사용하면 카드사가 통신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해 준다.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가적인 ‘OK캐시백 기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스타벅스·커피빈·카페베네 5%,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3000포인트가 ‘하나OK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특히 모바일 카드를 신청한 고객은 별도의 연회비 없이 발급된 스마트폰 모바일 카드로 모바일 11번가 11% 할인 등 모바일 카드에만 제공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하나SK Touch T’ 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원이며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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