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V2
[이뉴스투데이 = 문지훈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플래티넘(Platinum)2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1일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플래티넘 2’ 카드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었다”고 밝혔다.
 
리뉴얼한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는 기존 플래티넘 서비스에 영화, 베이커리 등 실용적인 할인혜택을 더해 공통 서비스를 강화하고 각 알파벳 상품마다 리워드 혜택이 개설됐다.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 공통혜택으로는 CGV·메가박스에서 결제 시 최고 6000원, 파리바게트·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건당 5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에서 새로 선보이는 카드는 ‘현대카드 V2’와 ‘현대카드 E2’다.
 
‘현대카드 V2’는 기존 ‘현대카드 V’의 할인혜택을 강화하고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매달 1만원 리워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영역이나 횟수에 따른 개별 할인한도를 폐지하고 월 최대 5만원까지 통합 할인한도를 적용했다.
 
‘현대카드 E2’는 교육특화 상품이다. ‘현대카드 E2’ 고객들은 전국 모든 유치원과 입시·보습·외국어 학원, 교보문고·YES24 등 대형서점에서 5% 할인혜택을 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직업이나 취미생활과 관련된 학원, 인터넷 학원 사이트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 현대카드 M2

 
기존 플래티넘2 카드도 서비스가 강화됐다.
 
‘현대카드 M2’는 월 100만원 이상 신용판매 이용고객들에게 매달 1만 M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적립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구매 시 최고 2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외식·쇼핑·자동차 정비 등 1만곳 이상의 사용처에서 다양하게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M포인트가 적립되고 150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이밖에도 항공 마일리지 리워드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 A2’와 ‘현대카드 K2’를 6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 연회비는 모두 국내외 겸용 5만원, 가족카드 1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플래티넘2 시리즈’ 리뉴얼을 기념해 아이패드2, 슈퍼콘서트 티켓,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 리뉴얼을 통해 알파벳-플래티넘2 시리즈-플래티넘3 시리즈-프리미엄 카드로 이어지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최종 완성했다”며 “실용적인 혜택이 필요한 ‘플래티넘2 시리즈’ 고객에게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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