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카파엠 블랙&화이트(capa-M Black&White)’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어느 해나 그랬지만 2011년에는 특별히 금연을 새해 목표로 삼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국회에서는 담뱃값 인상을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길거리 어디를 돌아다녀도 흡연자들이 맘놓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금연 열풍에 힘입어 최근 ‘전자담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담배의 인기에 편승해 국내에도 전자담배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자담배 전문 기업 노블초이스(NC Korea, www.noblechoice.co.kr)는 전자담배 시장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던 가비엠 모델을 국내에 공급해 판매하는 전자담배 전문 대리점 브랜드로, 전자담배 열풍이 시작되기 전인 3년 전부터 이미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인지도를 유지해왔다. 특히 7종 이상의 다양한 기기와 17종 이상 다양한 맛의 액상은 노블초이스만의 자랑이다.
 
약 3년간의 전자담배 사업의 노하우로 전 세계 베스트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A/S부문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단순히 팔고 보자는 식이 아닌 고객과의 상담을 중요시하고 판매 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노블초이스는 단순 수입 판매뿐 아니라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
 
노블초이스가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카파엠 모델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간 국내 전자담배 모델은 검정색이 주를 이뤘지만 노블초이스의 카파엠 모델은 파격적으로 깔끔한 흰색으로 출시해 구매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해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카파엠 블랙&화이트(capa-M Black&White)’를 출시해 색상에 고민할 필요 없이 두 가지를 동시에 갖게 만들어 주는 콘셉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기존에 출시한 ‘슈퍼비se’ 모델에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무화기도 1월 19일 출시가 예정돼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블초이스가 2011년 전 세계에 NC브랜드 마크를 달고 선보일 혁신적인 신제품은 이미 전자담배 사용자로부터 큰 관심 속에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전자담배 개발사업에 참여해 중국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첫 모델 ‘인히비션(inhibition)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히비션은 ‘억제’라는 심리학 용어로 흡연자의 중독에 의한 흡연 욕구를 새로운 중독이 아닌 전자담배로 억제 시키자는 의미로 붙여진 모델명이다.
 
인히비션 모델을 기획•개발한 박종학 노블초이스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전자담배를 담배로 규정해 담배 대체용품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전자담배 구매자의 80% 이상이 금연을 목적으로 구입한다”며 “하지만 전자담배 자체가 니코틴을 흡입하는 전자장치이기 때문에 새로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블초이스의 이번 신제품은 금연에 목적을 둔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모델이기 때문에 출시를 하면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정환 노블초이스 대표는 “전자담배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보단 전자담배와 사용자의 의지가 함께 작용해 더 쉽고 빠르게 니코틴 중독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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