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21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고, 개장 초부터 프로그램매물이 증가한 탓에 하락반전 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데 힘입어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11.97포인트 오른 2101.4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출시 기대감과 올해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유가 적정수준 검토 발언으로 SK에너지와 GS 등 정유주는 동반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와 한국전력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0.36포인트 오른 534.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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