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 4급 과장급 간부 9명에 대해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1월1일자)발령했다. 이들은 민선5기 역점사업을 이끌어가게 되며 내년 된다.
시는 "그간 시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고위 간부로서 역량을 갖춘 간부를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내정했다"며 "이번 인사는 그동안 민선4기 창의시정이 이루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민선 5기를 이끌어갈 핵심 간부 선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월 1일자로 서울시 정기인사 시 국장급 직위를 부여받게되며 일선 구청 등으로 발령날 예정이다.
시는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인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4.5급 중간관리자급 및 6급이하 실무자급 승진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3급 이상 간부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승진>
■ 3급 행정직 총 6명
△여성정책담당관 김용복
△교통정책과장 신용목
△경제정책과장 유재룡
△복지정책과장 황치영
△행정과장 백호
△문화정책과장 이무영
■ 3급 기술직 총 3명
△도시계획과장 이제원
△도시개발과장 정유승
△건축기획과장 이건기
한편 서울시는 지난 9월 민선5기를 이끌어 갈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3급 이상 간부 2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직위명이 변동되는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에 김상범 경영기획실장을, 신설되는 도시안전본부장에 이인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일반직 고위공무원 1명, 1급 2명, 2급 7명, 3급 12명, 4급(승진예정) 3명 등 총 25명이었다.
<당시 인사내용>
■전보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김상범
△경제진흥본부장 최항도
△도시안전본부장 이인근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관광기획관 안승일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디자인기획관 류경기
△경제진흥본부 산업경제기획관 정연찬
△경제진흥본부 투자마케팅기획관 임옥기
△복지건강본부장 신면호
△주택본부장 김효수
△주택본부 주거정비기획관 임계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조인동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 장경환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관 최임광
△도시안전본부 시설안전기획관(시설관리공단 감사 겸임) 고인석
△도시안전본부 물관리기획관 송경섭
△도시계획국 균형발전추진단장 김병하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조성일
△도시기반시설본부 문화시설사업단장 박성근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근무 유대식
△서울신용보증재단 파견근무 권오철
△서울문화재단 파견근무 정기완
△서울디자인재단 파견근무 배영철
△복지건강본부 보건기획관 직무대리(서북병원장 및 어린이병원장 겸임) 강태웅
△교육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창학
△행정국 G20정상회의 지원단장 직무대리 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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