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보고회에서 청자빛의 반짝이 장식이 들어간 초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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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기자들의 질문에 "한 객주라는 캐릭터를 선택할 때 섹시함때문에 고른 것은 아니다"며 "객주의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선택했는데 섹시한 매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때문에 못하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매력적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섹시하다는 질문에 "집에서 섹시하려고 노력 할 때는 힘들더니 옷이 날개라고 막상 갖춰 입으니 쑥스럽지 않더라. 분장의 힘을 많이 빌렸다"고 말했다.
조선명탐정에는 김명민, 오달수가 한지민과 함께 출연하며 내년 1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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