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연예팀] 청순배우 한지민이 가슴이 깊이 패인 초미니드레스로 숨겨진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지민은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보고회에서 청자빛의 반짝이 장식이 들어간 초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한지민이 가슴골이 선명한 드레스로 섹시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  청년필름 제공>
영화에서 '팜므파탈' 객주 역할을 맡은 한지민은 평소 참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이날은 앞가슴골이 훤히 드러날 만큼 깊게 파인 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가슴살과 등, 허벅지까지 드러내 보는이들의 숨이 멎게 해 베이글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기자들의 질문에 "한 객주라는 캐릭터를 선택할 때 섹시함때문에 고른 것은 아니다"며 "객주의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선택했는데 섹시한 매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때문에 못하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매력적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섹시하다는 질문에 "집에서 섹시하려고 노력 할 때는 힘들더니 옷이 날개라고 막상 갖춰 입으니 쑥스럽지 않더라. 분장의 힘을 많이 빌렸다"고 말했다.
 
조선명탐정에는 김명민, 오달수가 한지민과 함께 출연하며 내년 1월 27일 개봉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