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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헤진은 제작진이 고 김다울의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이 질문은 내가 싫어하는 질문이다"이라며 눈시울을 적시다 이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동안 눈물을 흘리다가 감정을 추스린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언니로서 밥이라도 더 자주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라며 미안함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활동 중이던 지난해 11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안타깝게 자살했다.
한혜진은 귀국한 이유에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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