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탁 감독은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연수 역은 아주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다며 "강예원의 몸매가 대본과 달라 수정이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 감독은 "강예원의 풍만한 몸매를 CG(컴퓨터그래픽)로 수정할까하는 고민도 했지만, 귀신한테도 안 쓴 CG를 몸에 쓸 수 없었다"며 "그래서 시나리오를 고쳤고, 오히려 캐릭터가 더 잘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우 고스트'는 시도때도 없이 자살을 시도하는 남자 상만(차태현 분)이 어느 날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하고 귀신을 보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