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뉴욕 노선 운항시간 대폭 변경

[이뉴스투데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고객편익증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인천 ~ 뉴욕노선(주7회 운항)의 운항시간을 대폭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스케줄은 인천출발편(OZ222편)의 경우 매일 오전10시에 출발하여 같은 날 오전11시(뉴욕현지시간) 뉴욕에 도착하게 되며, 뉴욕출발편(OZ221편)의 경우는 매일 낮1시(뉴욕현지시간)에 출발해 익일 오후 4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단, 11월7일부터 2011년3월12일까지는 미국 써머 타임(SUMMER TIME) 미적용 기간으로 인해, OZ222편 미국도착시간이 오전10시가 되며, OZ221의 경우는 한국도착시간이 오후5시40분으로 변경된다.
 
이번 스케줄 변경과 관련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노선의 경우 뉴욕현지 도착시간이 오전시간(11시 도착: 뉴욕현지시간)으로 편성되어, 뉴욕도착 후 미국내 국내선을 연결하는 고객의 경우, 스케줄 선택의 폭이 대폭 확대되어, 상용고객 및 유학생 손님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운항 스케줄 변경과 함께 인천 ~ 뉴욕노선 기종을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B777 항공기(총262석)로 교체해 운영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1편씩 주7회 인천 ~  뉴욕노선을 운영중이며 인천발 뉴욕행의 경우 2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21시(뉴욕현지시간) JFK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며, 뉴욕발 ~ 인천행의 경우는 00시30분(뉴욕현지시간)JFK공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3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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