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호 기자] 외환은행(행장 래리 클레인)은 19일 오후 신라호텔(서울 장충동)에서 상반기 당기순이익 5291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영업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을 초청해 ‘2010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래리 클레인 은행장과 임원들이 상반기 성과평가 우수 영업본부장과 영업점장 등 약 400명의 직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영업본부를 포함하여 총 54개 부점이 축하를 받았으며, 최우수 영업점(Best Performance)상은 개인부문에서는 신사동 지점(지점장 이인순), 기업부문에서는 이천지점(지점장 장재영)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평가 시상식 이외에도 행운권 추첨, 수상 영업점 영상제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래리 클레인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외부환경 변화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최고의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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