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정 뉴스에 한정민입니다.
 
부산지역에 병원성 대장균인 O-157 감염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은 일가족 가운데 2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설사증세가 이어져 가검물 조사를 실시한 결과 O-157 균이 검출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O-157균은 1군 전염병으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겐 치명적인 위험성을 갖고 있는데요,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식생활 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시정 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 평택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 출처 : 평택시 인터넷방송

 
Na.  제13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2010년 하반기 시정설명과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제 134회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 평택시 공간정보체계 운영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 " 평택시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 설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이 다뤄지게 되며, " 평택항 연평균 성장률을 감안한 컨테이너 예측 물동량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2010년 하반기 주요 시정계획 설명에 나선 김선기 시장은 위기에 처한 농업과 오랜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취임사에서 밝혔던 주요 시정목표와 정책들을 이룰 수 있도록 1600여 공무원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동영상 출처 : 평택시 인터넷방송(http://www.pttv.go.kr)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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