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그 이슈 없이 지난 2010년 상반기 창업시장의 흐름은 하반기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가지 눈 여겨 봐야 할 점은 상반기와 더불어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 창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경영하는 형태의 가족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자본 관련 가족 창업아이템 ‘강세’

 

▲ "담소락"     © 이 준
어려울 때일수록 가족만큼 든든하고 확실한 버팀목과 동반자는 없다. 창업이라는 큰 목표와 도전을 전개하는 이들에게는 특히나 그렇다. 창업아이템과 사업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공동투자나 위탁경영 등을 선택하는 이들도 많아졌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부부창업이나 가족창업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부창업, 가족창업은 자본이 적게 드는 것은 물론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고정비가 적게 든다. 무엇보다 가족창업은 최근 같은 불경기일수록 그 장점을 톡톡히 발휘한다.

 하지만, 가족창업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창업 아이템 선택도 중요하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정생활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병행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운영이 수월해야 하며 주간에 일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통적으로 20평형 내외의 소규모 외식 프랜차이즈가 부부창업, 가족창업의 이상적인 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 "담소락" 김치말이 국수     ©이 준
최근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랜차이즈 ‘담소락’(대표 고영배, www.damsorak.com) 역시 부부창업, 가족창업으로 적극 추천되는 아이템이다. 국수와 다양한 퓨전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 브랜드의 경우 10평형에서 20평형 사이의 소형매장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영 중인 15평형 매장의 경우 3~4명의 직원이 150만원 정도의 일매출을 올리고 있다.


‘담소락’의 가맹점은 식품제조 16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본사로부터 매주 3회 이상 최상의 재료로 기본 조리된 물류를 공급 받는다. 본사의 래시피 교육을 받아,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받으면 누구나 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퓨전분식을 전문가 수준으로 연출할 수 있다. 회전율 높은 점심 무렵부터 저녁 시간대 손님이 집중된다는 점은 매출 극대화 측면에서는 물론, 관리 운영면에서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창업문의: ☎ 1566-1102

◈ 홈페이지: www.damsor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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