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엔시스 임직원이 LG트윈스를 연호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양미영 기자] LG엔시스가 지난 1일 임직원이 함께 야구관람을 하는 이색 사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을 지향하는 LG엔시스의 경영진이 사내 소통문화 개선을 위해 일상을 떠나 야구장에서 응원을 통해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벽을 허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G트윈스와 넥션히어로즈의 경기에 참석한 LG엔시스 임직원 350여 명은 1루측 응원석에서 트윈스의 가을리그 참여를 염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LG엔시스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상 교류가 빈번하지 않아 서먹했던 임직원들도 일터를 벗어난 자리에서 하나된 응원을 통해 우리라는 교감과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러한 교감을 살려 업무에서도 하나된 목소리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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