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아파트 난간에서 턱걸이를 하다 추락해 숨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중학교 2학년생이 전북 군산시 모 아파트 7층 베란다 난간에서 턱걸이를 하던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해당 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학생이 옆에 있던 친구에게 베란다 난간에서 턱걸이를 한다고 말해 친구가 말렸지만 잠시 통화를 하던 사이 비명과 함께 추락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유사한 목숨걸고 턱걸이라는 동영상이 지난 2008년 부터 포털을 중심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