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승부차기 세계대전 메인페이지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양미영 기자] 야후!코리아가 2010년 남아공 축구 대회를 맞아 한국을 포함 16개국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게임은 야후!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축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야후!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은 승부차기 게임의 승패에 따라 차등된 점수를 얻게 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16개국의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득점한 2인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오는 7월 중순 브라질 리오데자이네루에서 세계적인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David Seaman)을 상대로 하는 실제 오프라인 승부차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향후 4년 동안 전세계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 중 매년 4개씩 총 16개의 경기를 선택 관람할 수 있는 ‘야후! 스포츠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야후! 스포츠 패키지’에는 우승자 본인은 물론 동반 1인의 경기 입장권을 비롯한 왕복 항공권, 숙박 비용 그리고 소정의 여행경비까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미화 약112,500 달러(한화 약 1억 4000만원)에 해당하는 초특급 경품이다.
 
이외에도 야후!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 ‘내 응원을 남아공까지! Let’s Scream!’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엑스몰에 게임 및 응원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야후! 풋볼 스타디움’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전이 있는 오는 6월 17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점 상영관에서 타이거 JK와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승리 기원 공연 및 응원전을 개최한 후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는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 야후!가 2010 남아공 축구대회를 맞이해 축구를 사랑하는 전세계 네티즌들에 일생일대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참여해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온라인 생활의 중심인 야후!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이 글로벌 스포츠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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