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으로 세상의 당당한 주역으로 거듭나자.
▲     © 최경수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 해마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스타의 이런 모습을 보고 대학의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연기전공으로 진학하고자 연기학원을 찾는다. 이들 중에는 막연히 본인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외모만을 믿고 무분별하게 지원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물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는 이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스타들은 긴 무명 시절을 겪으며 피나는 노력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고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우로서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 영액팅콘테스트(YAC)가 개최된다. 오는 6월 13일 예선을 시작으로 연기부문과 뮤지컬부문이 진행되며 각각 지정연기, 자유노래를 통해 예선심사가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6월 26일 본선을 치르게 되는데, 연기부분은 즉흥연기, 자유연기로 뮤지컬부분은 지정노래, 자유연기를 심사한다.
 
연기자 혹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확인 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체계적 연기수업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키워나가라고 조언한다. 특히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이라면 오랜 시간 입시전문으로 효과적 교육 시스템을 갖춘 연기아카데미를 선택하기를 권했다.
 
연극, 뮤지컬 계열 입시전문 아이엑터즈아카데미(www.iactors.co.kr)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기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개인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대학의 정확한 입시요강을 파악하여 독창성 있는 작품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소신을 갖고 대학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취지를 둔 2010 영액팅콘테스트 시상자에게는 대학진학 시 소정의 금액을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라 예비 연기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기, 뮤지컬 관련학과의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6월 9일까지 홈페이지(www.yac.or.kr)에 참가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