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정성훈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위탁운용사로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일괄모집 공고에 따른 신청서 접수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공사앞 출자요청했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자금공급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하반기 공모 예정 금액 5000억원을 이번 선정시 추가해 운용하기로 했다.
 
이번 PEF를 통한 자금공급은 2009년 10월 28일 정책금융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출범한 이후 투자부문에 있어 공사의 향후 역할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공사는 향후에도 신성장동력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측은 "이번 자금공급은 녹색·에너지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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