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선
최근 CF퀸이라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황정음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상대역이었던 최다니엘 때문에, 실제 연인 김용준과 잠시 헤어졌던 일을 고백해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황정음은 항간에 떠돌았던 최다니엘과의 열애설에 관해 처음으로 해명했다.
 
황정음은 “최다니엘과는 정말 친한 사이”라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을 촬영했던 기간 동안 용준 씨와 매일 싸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극중 최다니엘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일 것”이라면서 “촬영하면서 실제로 설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남자친구인 김용준의 오해가 이어지면서 둘 사이는 점점 멀어져 갔고, 결국 김용준은 황정음에게 결별을 선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후, 밀려드는 외로움과 허무함의 이유가 남자친구와의 이별임을 알고, 극중 동료배우였던 이광수의 도움으로 다시 김용준과 만나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이후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한 황정음과 최다니엘은 요즘 CF와 영화 등 각종 분야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광고만 무려 15개를 찍으며, 일찌감치 CF 퀸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광고 및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모델로 활약 중인 최다니엘은 한 여론조사에서 ‘지붕킥’이 낳은 최고 스타로 선정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예슬과 카페베네 CF 촬영은 물론, 차기작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서는 하춘화와 황정음을 비롯해 유인나, 이광수, 안재모, 고은미, 류태준, 홍록기,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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