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지능형 국토정보화 기반확립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신인기)은 『지능형 국토정보화 기반확립』을 위한 "측량에 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동차항법시스템, 버스 및 화물 위치 추적 등 국민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위치정보의 향상된 정확도를 제공하고 환경보호, 자연재해렝楹?예방과 국토의 효율적 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최신의 지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를 계획기간(10년)으로 하여 1단계('06-'10)와 2단계('11-'15)로 나누어 ▲1단계 계획기간에는 "국가 위치정보의 첨단화렐섟宛? 등 7대 분야 16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련償幣構 ▲2단계 계획기간('11-'15)에는 각 분야별 사업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각 중점추진과제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위치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GPS서비스 확대, 다용도 생활용 기준점(인텔리전트 기준점)의 설치와 "동남아시아 대륙간 초정밀 위치측정 네트워크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상권분석, 차량주행경로 등 국토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3차원 수치지도를 제작하며,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하게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국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국토포탈사이트의 운영 등 유통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을 계획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단계 계획기간 중 3,98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서, 국고와 지자체 매칭펀드, 남북경협기금 및 KOICA자금, 건설교통R&D예산 및 민간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의 집행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본 계획을 기초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심사분석 등을 거쳐 정기적인 분석과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에 있는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위치기반서비스(LBS), 자동차항법시스템(CNS), 물류위치추적 등 위치기반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국민 생활의 향상과 국가정보화에 대한 효율성 증대 등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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