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인터넷뉴스팀 = 하이닉스반도체 신임 사장으로 권오철 전무(중국우시법인장)가 내정됐다.
 
하이닉스 주주단 운영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갑 사장 후임으로 권오철 전무를 새로운 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장 후보로는 권 전무외에 최진석 부사장, 박성욱 부사장, 김민철 전무 등이 면접을 치렀다.
 
권 전무는 3월에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김종갑 이사회의장 후보는 등기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하이닉스 주주협의회는 상반기 중에 하이닉스 지분의 8%를 공동매각하고 하반기에 5%정도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채권단은 15%의 지분만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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