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강미

판교신도시에는 약 1500여 필지의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가 대규모로 공급되어 있다.
 
판교단독주택은 마당이나 정원을 낀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아파트에 비해 쾌적한 데다 학교. 병원. 할인점 등 신도시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편리한 도시생활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본인을 포함해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을 직접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스스로 건축주가 돼 원하는 외관과 공간배치가 가능한 셈이다.
 
◆ 주거전용 비용 10-11억원 안팎
주거전용 평균 땅값은 3.3㎡당 1000-1200만원으로 231㎡(70평)땅값은 7-8억 정도다. 건축면적은 용적률 80-100%이므로 연면적 198㎡(60평) 정도 건축한다고 가정해서 평당 건축비(고급형) 600만원으로 하면 3억6천만원, 총비용은 약10억-11억 정도 예상 된다.

 
◆ 등기이전 전매가능
택지는 2007년 6월에 공급 되었으며 토지사용승인 시기는 2009년 4월30일로 잔금만 납부하면 언제든지 건축이 가능하고 등기일까지 전매도 가능하며 2010년 4월-6월 정도 까지는 지적정리가 완료되어 등기가 가능 할 것으로 본다.

 
◆ 단독주택 거주자도 아파트거주자와 유사한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단독주택과 같이 관리사무소가 없는 주택이 밀접한 지역에 주거. 커뮤니티.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인 해피하우스(단독주택의 관리사무소)를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여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 할 계획 이라고 한다.

 
◆ 판교단독주택 - 고급 주택시장 선두주자
구도심내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뉴타운이나 재건축으로 대부분 아파트로 재탄생 될 것이다. 따라서 단독주택은 세월이 흐를수록 희소성이 높아진다. 아파트 중. 대형에서 고급단독주택으로 이동하려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반면 단독주택 공급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수도권 단독주택지 중에서도 판교신도시는 금토산, 청계산, 운중천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교육, 쇼핑, 치안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강남까지 20분 거리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 어떤 땅을 골라야 하나 ?  어떻게 구입하나 ?
햇볕과 바람을 고려하여 가능한 남향 필지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고 건축지정선, 일조사선 등을 살펴서 건축에 제약이 덜한 필지를 선택하여야 하며 큰 대로변에 접하여 소음이 심한 곳이나 그늘진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판교택지는 대부분 2007년 6월에 공급되어서 원매자로부터 전매 받아서 구입하면 된다. 

 
도움말 : 판교 좋은부동산(http://cafe.daum.net/pangyohappy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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